가수 임재범이 ‘왕의 귀환’을 알리는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 1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가수 임재범의 음악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바람에 실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임재범은 현재 미국 LA와 국내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임재범은 오는 12월 ‘다시 깨어난 거인’이라는 주제로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앞서 임재범은 자신의 콘서트를 앞두고 돌연 취소, 호주로 잠적했던 선례가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임재범의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열었던 콘서트 중 중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도전 아닌 도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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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