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원더걸스가 1년 6개월 만에 11월초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11월 정규앨범 발표와 동시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며 “새 앨범은 ‘원더걸스 열풍’을 일으켰던 ‘텔미’ ‘소핫’ ‘노바디’의 레트로 콘셉트가 아닌 성숙한 원더걸스의 모습과 음악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 앨범의 완성도와 무대 퍼포먼스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다”며 “원더걸스의 톡톡 튀는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1월 초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12월부터 2012년 초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LA에서 준비중인 ‘원더걸스 앳 더 아폴로’ 영화 시사회에 맞춰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 활동을 시작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