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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딸 구해주세요” 엽서 100만장 청원운동

입력 | 2011-10-21 03:00:00


북한에 억류된 ‘통영의 딸’ 신숙자 씨를 구출하기 위한 ‘유엔 청원 국제대표단’이 20일 발족됐다. ‘구출 통영의 딸 백만엽서 청원운동’ 추진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이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백만엽서 청원을 전달하고 신 씨와 두 딸의 생환을 위해 북한에 유엔 특사 파견을 촉구할 계획이다. 오른쪽은 신 씨의 남편인 오길남 박사.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