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물로켓 에어로켓 발사대회’가 16일 서울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예선을 거쳐 이날 결선에 참가한 674명의 초중고교생은 물로켓, 에어로켓, 종합고난도 등 8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초등부에서는 박성호(충북 강천초4·물로켓) 이세호(서울 답십리초5·에어로켓) 전창민 군(서울 답십리초6·종합고난도)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중고등부에서는 장지현(충주 봉명고2·물로켓) 이승진(대구 상인중3·에어로켓) 송보경 양(일산 대송중1·종합고난도)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가족경연 부문에서는 송병준(서울 서신초2·물로켓) 박태선 군(서울 전농초2·에어로켓)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원호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won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