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을 온통 핑크색으로 도배하는 ‘핑크도배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핑크색으로 모든 것을 통일하는 핑크도배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핑크도배녀는 집을 공개하며 자신을 온통 둘러싸고 있는 핑크색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애완견까지 핑크색 염색을 시켜 주위를 경악케했다.
핑크도배녀는 “흔히 봉숭아 물 들인 것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저 정도면 동물학대 아닌가? 강아지가 싫어하는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핑크도배녀는 지금까지 핑크색 머리 염색 비용으로만 2,500만원을 소비했단 사실까지 밝혀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출처=tvN ‘화성인 X-파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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