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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자동차, 주행 중 선루프 떨어질 수 있어
입력
|
2011-10-21 14:50:19
스바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레거시, 아웃백 13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결함원인은 주행 중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과 선루프 유리 접착 불량으로 주행 중 유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2개 차종에서 발견된 와이퍼 불량 차량은 2010년형 레거시와 아웃백으로 총 888대, 선루프와 와이퍼 모두 불량은 2011년형으로 498대에 달한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7일에서 2011년 7월 1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 판매된 차량으로 해당 차량 소유자는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와이퍼커버 교환과 선루프 유리 재 접착을 받을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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