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임지영 씨의 복장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심하게 노출된 응원 복장을 선보여 ‘똥습녀’라 불렸던 임지영 씨가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임 씨는 얼마전 신내림을 받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용궁선녀’라는 이름으로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 씨는 20대 중반부터 신기가 있음을 느껴왔다고. 그녀의 부친도 과거 유명한 예언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씨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바지의 엉덩이 부위를 도려내고 투명한 비닐로 씌워 엉덩이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만든 복장을 입고 나와 응원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엉덩이에 습기찰 것 같다는 것을 줄여 ‘똥습녀’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또 임 씨는 상의는 아예 입지 않고 보디페인팅으로 가슴만 가려 과한 노출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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