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18)가 최근 명문 대학교 특례입학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호의 소속사 측은 2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항간에 떠도는 연세대 특례입학 제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사실을 밝혔다.
이어 “국내 대학들과 구체적으로 특례입학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것이 없다. 아예 대학교 입학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 수능도 아예 치르지 않을 생각”이라며 “하지만 나중에 본인이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하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승호는 학교에 다니며 학업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SBS 드라마 ‘무사백동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고 알렸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