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업계 최초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출입 인증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 도어록(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스마트 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출입 등록하고 도어록에 갖다 대기만 하면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키 태그를 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문을 열 수 있다. 외출할 때는 버튼만 누르면 방범 설정이 돼 무단 침입에 대비할 수 있고, 화재 감지 센서가 있어 고온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며 전기 충격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