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민효린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 캐스팅돼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박진영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충무로에 화제가 된 김익로 감독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 / 제작 하리마오픽쳐스)에 민효린이 여주인공 미리 역으로 출연이 결정된 것.
민효린은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박진영(영인역)과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려 함께 이겨내는 청량음료 같은 여자 미리역을 연기한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부산야구장 촬영을 위해 5일 이미 일부 촬영을 시작했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