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제’의‘ 1초 후 반전 사진’ 화제다.
‘여제’ 에 출연중인 장신영, 강지섭, 최필립의 반전 있는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먼저 장신영은 ‘여제’에서 돈과 권력에 짓밟혀 엄마를 잃고 화류계의 길로 들어서는 서인화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에서 차도남 검사 최필립은 아버지의 말에는 결국 굴복하는 ‘제2의 국민 파파보이’ 면모를 보이며 ‘찌질보스’를 능가하는 ‘찌질검사’로 활약할 예정.
최필립은 사진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 검사 포스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으나 이내 술에 취해 동공이 풀린 채 한 곳을 응수하는 반전을 선보여 웃음을 준다.
뿐만 아니라 강지섭 역시 거친 주먹을 날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장신영의 주먹에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한다.
한편, E채널 드라마 ‘여제’는 서인화가 본격적으로 노블클럽에 입성하면서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제공|E채널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