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19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를 일주일 만에 7만장 이상 팔아치우며 오리콘 주간차트 4위에 올랐다.
26일 오리콘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는 일주일간 7만12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씨엔블루의 이러한 인기행진은 싱글 발매 당일부터 예상된 결과였다. 씨엔블루는 발매 당일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 NMB48, 범프오브치킨, 한국 걸그룹 카라 등과 겨뤄 3만428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음반발매를 기념해 22·23일 도쿄 요미우리 랜드 오픈 시어터 이스트에서 가진 팬 이벤트에는 1만4000명이 모였다.
씨엔블루는 당분간 아시아 투어와 일본 음반 프로모션 등 해외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