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나영석 PD가 퀴즈쇼 ‘1대100’에서 조기탈락해 굴욕을 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박2일’의 나영석 PD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나 PD는 문제를 풀기 전 “8단계가 목표다. 5000만 원도 욕심나지만, 1박2일 멤버보다는 오래 남는 것이 목표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나 PD는 3단계까지 통과 후 4단계에서 ‘2인 찬스’를 사용하며 겨우 5단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결국 5단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목표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나 PD는 탈락 직후 “은지원 씨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큰일났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이 사건을 영원히 비밀로 하겠다. 방송할 때 회식을 잡아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입사 초 KBS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에 정신이 팔려 방송사고를 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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