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은 독도를 사랑하는 관련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를 넘보는 일본의 야욕에 맞서 독도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기자]
(영상구성: 독도 영상+독도 아리랑)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는 대한제국칙령 41호를 발표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 정한 독도의 날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별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봤습니다.
“‘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라고 제목을 달고... 독도의 수호신은 바로 우리라고, 우리같은 아이들이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
[싱크: 임지수/옥정중 1학년]
“독도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자부심을 가지고... 블로그나 싸이월드를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것...”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 부부와 통화를 하며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싱크]
“오늘 독도 날씨가 어때요?”
“날씨가 안 좋아서 전화도 많이 끊기고... 파도도 높고..”
“독도에 사는 게 힘들지는 않으세요?”
기념식에서는 우리 땅을 피부로 느끼기 위해 독도로 수학여행을 가자는 구체적인 제안이 나왔습니다.
“(화면 보고 채우겠음. 크루즈 독도 수학여행 추진 제안 내용)”
학생과 시민들은 다채로운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독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싱크]
“독도야 사랑해! 독도는 우리 땅!”
채널에이 뉴스 강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