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1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조선백자와 달항아리를 배경으로 그 위에 메릴린 먼로와 오드리 헵번 같은 스타들과 ‘모나리자’ 같은 명작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간과 공간이 엇갈리는 화면 속에서 사실과 환영, 성과 속, 동양과 서양이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 02-720-0319
국립민속박물관, 박물관 혁신 학술대회
“앞으로의 박물관 교육은 소장품 중심이 아니라 관람객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은 27일 오전 10시 ‘박물관 교육 혁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국 레스터대의 조슬린 도드 교수, 미국 오리건주립대의 존 포크 교수,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의 스즈키 미도리 실장, 이은미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강인애 경희대 교수, 양지연 동덕여대 교수,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등이 참가해 박물관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02-3704-3109
내달 1일 운현궁 야외무대서 '시의 날' 행사
‘제24회 시의 날 기념행사’가 한국시인협회(회장 이건청)와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유승우) 공동 주관으로 ‘시의 날’인 11월 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시낭송’ ‘시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시집 사인회’ ‘삼삼오오 시인들과의 대화 한마당’ 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