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과 성시경, 이소라와 김범수. 네 사람이 서로 짝을 이뤄 12월 한 달간 로맨틱 콘서트로 맞대결을 벌인다. 박정현과 성시경이 12월 4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29∼31일 서울까지 전국 5개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 ‘그해, 겨울’을 확정한 가운데 이소라와 김범수도 12월 한달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조인트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이소라-김범수 측은 아직 정확한 투어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12월 주말 마다 6회에 걸쳐 공연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애절한 발라드를 추구하는 네 가수의 조인트 콘서트는 모두 연인 관객을 주요 공략층으로 하는 로맨틱 콘서트를 표방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