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달간의 국내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러시아로 출국했다.
지난 9월 25일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11위에 올라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고 입국한 손연재는 당초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 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연재 선수는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훈련에 집중할 것”이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테트라팩 코리아의 테이크아웃 밀크 상온우유 광고 촬영과 교복 CF 촬영, 스포츠 바우처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등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