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의 ‘발레리노NO’ . 사진 출처 | 박성광 트위터
민망한 타이즈 의상으로 인기를 끌었던 KBS2 ‘개그콘서트-발레리NO’팀이 팬 사인회 현장에서 굴욕을 당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발레리노들 모여 팬 사인회…삼성동 횡 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발레리노 멤버 4명은 거리에 설치된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이들은 팬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자 기다리기 지쳤다는 표정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발레리노NO’는 지난 8월 막을 내렸다.
사진 출처 | 박성광 트위터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