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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커피에 이어 파스타 시장 공략 ‘블랙스미스’ 론칭

입력 | 2011-11-01 10:52:36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돌풍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커피전문점 1위 기업 카페베네가 제 2브랜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Blacksmith)`를 론칭하고 오는 11월 17일 강남역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양에서 말발굽을 다루던 대장장이를 뜻하는 블랙스미스는 노력, 장인을 상징한다. 또 블랙스미스가 만드는 말발굽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베네는 `말발굽의 장인인 블랙스미스가 21세기 파스타의 장인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아 `블랙스미스`로 이름을 지었다.
 
쇠를 달궈 원하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끊임없이 두들기던 장인 스미스(smith)의 열정과 그 결과물인 말발굽의 행운을 담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이탈리안 요리들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카페베네는 최고 수준의 브랜드인 블랙스미스에 맞춰 김태희와 송승헌, 박유천 등 톱클래스 모델을 기용하고 지난 24일 지면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왜 한국에선 이태리 클래식 피자, 최신유행 파스타를 먹어본 기억이 없을까?`란 문구와 함께 대장장이로 연출한 송승헌과 김태희,박유천의 모습은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스미스는 1호점 오픈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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