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아,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광수, 한채아,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스타 배우들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소속배우 김선아,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광수, 한채아,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가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라디오 CM캠페인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들은 라디오 CM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등불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당뇨병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은 당뇨병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활동은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는 데 많은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들이 모두 함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들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라디오 CM은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TBS(FM 95.1)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는 11월 14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청계천 장통교에 ‘희망의 푸른빛 터널’을 운영하고, 11월 14일 장통교 앞 한빛미디어파크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