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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딸 공개 “나중에 시집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입력 | 2011-11-02 15:42:52

배우 류시원(출처: KBS)


배우 류시원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딸을 공개할 예정이다.

류시원은 최근 KBS 2TV 다큐멘터리 ‘스타인생극장’ 촬영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결혼 생활과 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가족 공개를 꺼린 류시원은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침해당할까 걱정됐다. 언론에 공개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휴대폰 속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 금쪽같은 딸 나중에 커서 시집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아무한테나 못 주는데”라고 말해 대표적인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 ‘딸바보’가 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류시원 씨 닮았으면 눈이 정말 예쁠 것 같다”, “너무 기대된다. 방송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인생극장’은 오는 7일 첫방송되며, 류시원 편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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