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진
가수 이재진이 3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는 같은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지난 2일 검찰에 송치된 것이 알려진 직후의 일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재진은 2일 오후 11시20분경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건너편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로 박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직후 이재진은 귀가 조치됐으며, 운전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적 나의 우상이었는데… 왜 이럴까”, “좋은 소식만 들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훈은 외제 승용차를 담보로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성훈은 경찰 조사 당시 “일부는 갚았고, 나머지는 향후 갚아나갈 것이다”고 주장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해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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