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00일의 썸머’, ‘인셉션’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조셉 고든 레빗의 신작 ‘50/50’이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영화 ‘50/50’은 평범한 라디오 작가 아담(조셉 고든 레빗)이 생존율 50%의 희귀암 판정을 받은 후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는 휴먼 드라마다. 극 중 카일을 연기한 세스 로건의 친구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윌 라이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새 주역 조셉 고든 레빗과 ‘그린 호넷’에서 다재 다능함을 보여준 세스 로건이 주연을 맡았으며, ‘트와일라잇’의 신예 안나 켄드릭과 명감독 아버지 론 하워드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할리우드 ‘엄친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프레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