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대표 김형실 감독. 스포츠동아DB
● 김형실 여자대표팀 감독 출사표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 3위에 입상해 자력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만큼 중위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 잡음도 있었고, 시간도 부족했지만 핑계 삼지는 않겠다. 정신력과 팀워크로 이겨내는 수밖에 없다.
선수들이 대표팀 소집 전날까지도 국내 리그를 소화했기 때문에 피곤한 상태지만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 김연경, 황연주, 박정아, 김희진 등 공격수들의 컨디션과 감각도 좋은 편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