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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형돈, 리쌍 콘서트 지원 출격 ‘기대감↑’

입력 | 2011-11-04 10:35:54


개그맨 유재석과 정형돈이 리쌍(길, 개리)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리쌍 단독 콘서트 ‘리쌍극장’에 유재석과 정형돈이 깜짝 등장해 합동 공연를 펼친다.

유재석과 정형돈, 길은 MBC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 중이며, 유재석과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도 리허설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리쌍의 오랜 음악적 동료 허니패밀리가 또 다른 게스트로 무대애 올라 콘서트의 마지막을 감동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리쌍은 1년 동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유랑극단 밴드와 함께 오는 11월 12~13일 대구 천마 아트센터 그랜드홀, 11월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6~17일 부산 KBS홀 순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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