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힙합듀오 리쌍의 첫 콘서트에 유재석과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4일 리쌍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리쌍 콘서트 ‘리쌍극장’에 유재석,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 작업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리쌍과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는 이들은 ‘리쌍극장’의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도 리허설에 참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리쌍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지난 1년 동안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유랑극단 밴드와 함께 12~13일 대구 천마 아트센터 그랜드홀,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6~17일 부산 KBS홀 순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