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이하 꽃라면)’에서 최강 간지남 정일우와 이청아의 짜릿한 스킨십 장면이 방송돼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7일 밤 11시 방송되는 ‘꽃라면’ 3화에서 재벌 고등학생 정일우(차치수 역)는 체육수업으로 농구를 하던 중 상대편인 교생 이청아(양은비 역)을 방해하기 위해 이청아의 허리를 한 손으로 당겨 과감히 끌어안아버린다.
이청아는 정일우의 이러한 행동에 당황해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못하고 들고 있던 농구공을 놓쳐버리는 등 코믹한 모습이 연출된다. 정일우는 일명 ‘나쁜손’ 스킨십을 하며 이청아에게 “팔뚝은 튼실한데 허리는 완전 여자”라는 작업용 멘트와 함께 살인미소를 선보여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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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