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드라이브’(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 수입/배급: 판씨네마㈜)가 17일 개봉한다.
지난 3일 언론시사회 이후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독특하고 강렬한 액션에 대한 평단의 반응도 뜨겁다. ‘극한의 폭력과 스타일의 향연이 빚어낸 영화적 쾌감’(이화정/씨네21), ‘드라마와 극한의 폭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다’(장선/무비위크) 등 호평을 보냈다.
영화 ‘드라이브’는 드라이브만이 삶의 의미였던 한 남자가 비극적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투를 벌이다 숨겨져 있던 자신의 냉혹한 본성과 마주하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
사진제공=판씨네마㈜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