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협찬이에요. (KIA 윤석민. 멋진 스타일로 시상식을 찾은 것에 대해)
● 아무것도 안 보여서 아무 생각도 안 났어요. (롯데 전준우. 왜 수상소감에 예비신부를 언급하지 않았냐는 말에)
● 제 자신한테 감사합니다. (삼성 최형우. 5년 전 퓨처스리그 3관왕을 달성한 뒤 “5년 뒤 다시 이 자리에서 상을 받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 대호 형이 절 피해도 제가 달라붙겠습니다. (삼성 최형우. 롯데 이대호가 앞으로 자신과 친하게 안 지내겠다고 하자)
●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전일수 심판.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한 뒤 심판으로 살아가는 소감을 밝히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