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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당국자 “김정일 사망설, 낭설 가능성 커”

입력 | 2011-11-08 18:14:00


정보 당국자는 8일 증권가에 나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에 대해 "들은 바 없다. 낭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 매체가 전날에도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른 고위당국자도 "김정일 사망설을 처음 듣는다"고 답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선인민군의 공군 제813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 사망설은 그동안 증권가에서 주기적으로 나돌았다. 이날은 오후 2시 경부터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증권가에 나돌기 시작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