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이 3분기 실적 호조와 중국 매출 성장 기대로 급등했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락앤락은 전날보다 2950원(8.06%) 오른 3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8월 18일 이후 두 달여 만에 4만 원 선 회복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락앤락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227억 원을, 영업이익은 2.3% 성장한 24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7.8% 늘어났다. 불안한 실적을 보였던 상반기와 달리 3분기에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