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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해외 유명배우와 쇼핑몰사이트에? ‘인기실감’

입력 | 2011-11-09 11:13:18

미국 직수입 디자이너 브랜드 ‘로렌모쉬’의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


소녀시대 티파니가 미국 패션 브랜드 홈페이지에 등장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 직수입 디자이너 브랜드 ‘로렌모쉬(Lauren Moshi)’ 홈페이지 메인에 티파니의 공항패션 사진이 유명 해외배우들과 나란히 했다.

티파니는 해당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프린팅이 포인트인 카디건에 심플한 블랙 탑과 핫팬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티파니의 사진은 해외 유명 배우 제시카 비엘, 리즈 워더스푼, 제시카 알바, 클로에 카다시안, 애슐리 티스데일와 함께 메인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티파니가 입은 해당상품 소개에도 역시 티파니의 사진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

‘로렌모쉬’는 미국 디자이너 미쉘과 로렌 남매에 의해 탄생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독특하고 정교한 일러스트 디자인이 특징으로 국내 스타 한예슬, 유이 등이 입어 소개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티파니는 무슨 옷을 입어도 멋지기 때문에 브랜드도 뿌듯할 것”, “티파니가 입으면 패션”, “각선미, 눈웃음, 옷 입는 센스도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달 19일 새 앨범 ‘The Boys’를 발매,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티파니는 23일부터 뮤지컬 ‘페임’을 공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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