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티아라가 연말 가요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0일 “멜론뮤직어워즈, Mnet 아시안뮤직어워즈(MAMA), 골든디스크 등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면서 “참가 요청이 있었지만 대만과 일본 활동, 중국 일정 등으로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음악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케이블채널 Mnet이 주최하는 MAMA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내년 1월11~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다.
티아라는 9일 신곡 크라이 크라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크라이 크라이’ 첫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