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단독 수상··· 프라이드 커미티 GWP 공헌상
한국애보트는 이번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7개 외국계 기업 중 하나이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선 단독 수상했다.
한국애보트의 프라이드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 공을 쌓은 노력을 평가받아 GWP 공헌상을 수상했다.
올해 ‘GWP서베이’에 참가한 대상 기업은 723개였으며 이중 상위 71개사가 GWP Korea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 유홍기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한국애보트는 직원들이 각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직원들의 설문조사인 신뢰지수 서베이(trust index survey) 결과와 기업 문화를 참고로 해 선정되고 있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은 GWP가 무작위로 추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믿음․존중․공정), 재미, 자긍심 등 항목 관련 평가로 선정한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지난 2008년 권위있는 시민단체인 경제실천연합 경제정의연구소로부터 국내 진출 외국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바른외국기업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한국애보트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개발 및 경력관리(Career for Life), 여성가족친화적 일터(Best Working Place for Women), 선망의 기업(Employer of Choice), 즐거운 일터(Fun Place to work)라는 4개의 프라이드 커미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 커미티는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 개발을 비롯한 성장 프로그램, 여성-가족친화 프로그램, 사회 기여 및 공헌 프로그램, 직원 건강 지원, 상호 신뢰 및 존중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또 한국애보트 직원들은 프라이드 커미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고, 회사는 정기적으로 사내외 서베이를 실시한다. 서베이 결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조직 내 지속 발전을 추구해오고 있다.
또 애보트는 글로벌 기업시민 활동 및 국내 기업시민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소외 약자를 지원하는 ‘애보트 액션 데이(Abbott Action Day)’, ‘Go Green’, ‘나누면 기쁨 두 배 자선 바자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사회공헌노력에 힘입어 애보트는 헬스케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NPO 공동회의 주관 2010 한국나눔봉사대상 우수상과 Asian 기업사회책임포럼이 주관하는 2011 Asian CSR 어워드를 과학교육 부문에서 수상했다.
애보트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됐다.
미국의 권위있는 경제지 ‘포천'지는 지난 1984년 이후 계속 애보트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해왔다.
베런스 誌(Barron’s)도는 애보트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고 있다.
또 애보트는 워킹마더(Working Mother) 매거진의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으로 11년 연속 선정됐고, 다이버시티(DiversityInc) 잡지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리스트에,히스패닉 비즈니스 誌 의 다양성 존중 톱 60기업(Top 60 Diversity Elite)에,사이언스 誌 와 사이언티스트(Scientist) 誌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각각 오랫동안 선정돼 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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