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설명회 활용 어떻게
가장 중요한 점은 자기의 예상성적을 염두에 두고 가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수험생은 수능이 끝난 즉시 가채점을 하는 게 좋다. 수시2차와 정시 지원의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답을 썼는지 헷갈리는 문제는 오답이라고 보는 게 안전하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채점해야 입시전략을 세울 때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수험생이 원점수로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산출하기는 어려우므로 입시업체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