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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치른 수험생들에게 좋은 영양간식 ‘호두과자’

입력 | 2011-11-11 12:49:47


수능은 체력전이라고 불리는 만큼, 시험이 끝나면 ‘후유증’을 겪는 수험생들이 많다. 시험 준비로 쌓였던 긴장이 풀리면서 복통 및 여러가지 질환을 호소하고, 입맛도 떨어지게 되는 것. 때문에 수험생들에게는 지쳐 있던 기운을 되찾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먹거리가 필요하다. 
 
오랜 수험 생활로 지쳐있는 눈에는 결명자차, 구기자차가 좋으며, 호흡기에는 도라지, 더덕, 귤, 김, 해삼 등이 도움이 된다. 또 뇌에는 탄수화물과 DHA가 많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체력을 보강하는 데는 호두가 좋다. 호두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어 예로부터 자양강장에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진 수험생들에게는 호두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호두과자가 좋은 영양간식으로 꼽힌다.
 
호두과자의 본고장, 천안의 명물로 유명한 ‘학화호두과자’는 78년 전통의 호두과자 원조 브랜드다. 지난 1934년 창업자 故 조귀금씨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이래 천안 명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전국민의 향수를 자극하는 제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학화호두과자는 호두과자의 제조과정부터 낱낱이 공개하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호두 손질과정부터 앙금 만들기, 밀가루 반죽, 구워내기에서 포장하는 과정을 매뉴얼화해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나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팥을 여러 번 거피하여 앙금을 만들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우수하다. 또한 호두를 넣는 것과 기름칠을 하는 것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학화호두과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천안에 위치한 학화호두과자 매장에는 호두과자 제작과정을 구경하기 위해 찾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학화호두과자는 양질의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다”며,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각 지역에 체인점을 개설, 전국 어디서나 따뜻한 호두과자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화호두과자는 호두를 통째로 넣기 때문에, 영양간식으로 좋다”며 “수능이 끝난 후 아이들에게 영양간식을 선물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대량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수능시험을 치루고 지친 내 아이에게 학화호두과자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영양은 물론, 입맛까지 되살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주문은 홈페이지나 전화(1599-3370)를 통해 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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