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신퇴(功成身退·공을 이루었으면 몸은 후퇴한다)의 반대말은 공성명취(功成名就)입니다. 공을 세우고 이름을 떨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작은 공을 세울 때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이런 이치를 깨닫지 못해 몸을 망친 사례가 너무나 많습니다.”
-신동준, ‘열국지 교양 강의’
“진정한 자유함은 낯선 길로 들어서는 나의 발끝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늘 새로운 길을 가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애경, ‘그냥 눈물이 나’
“사람은 수를 세기 시작한 순간부터 손가락을 보조도구로 활용했다. 사람의 팔다리 끝이 납작하고 몽땅하게 잘려 있었다면, 모르긴 몰라도 인류는 지적으로 석기시대 이상 진화하지 못했을 것이다.”
-알렉스 벨로스, ‘신기한 수학 나라의 알렉스’
-엘리자 그리즈월드, ‘위도 1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