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가대표 축구팀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올림픽대표팀이 K리그 울산 현대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올림픽팀은 1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19분 윤일록(경남)의 크로스를 백성동(연세대)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대표팀은 이 골을 끝까지 지켜 K리그 6강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울산 현대를 꺾었다.
올림픽팀은 12일 창원축구센터로 이동, 15일 부산 아이파크와 또 한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대표팀은 최종예선 2차전 카타르와 원정경기(24일)를 위해 18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