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로바, 용인시에 R&D센터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에코로바’가 2012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에코로바 R&D센터’(사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걸쳐 총면적 2995m²(약 90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제 자연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방수 및 풍력 테스트 등을 실시한 뒤 생산기획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에코로바 측은 “혁신적인 기술을 먼저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국내 아웃도어업계 최초의 전문연구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남부발전 임직원 봉사활동한국남부발전은 11일 경영진 및 전 직원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KOSPO Four Ones day’ 행사를 치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 사하구 우리누리아동센터 및 인근 5개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했다. 또 고효율 조명등 설치, 지붕 및 벽지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봉사도 펼쳤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전력회사의 특성을 살린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역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中企 해외진출 설명회KOTRA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지방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6일), 광주(22일), 대전(23일), 전주(24일)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의 ‘행사안내’ 참조.
■ 하성민 SKT사장 GSMA 주제발표하성민 SK텔레콤 사장(사진)이 1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에 초청받아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의 한중일 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에서 최근 상용화된 NFC 기술 현황을 해외 통신사에 소개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하 사장은 함께 열리는 ‘모바일아시아콩그레스(MAC)’ 전시회에도 참석해 차이나모바일(중국), 보다폰(영국), 버라이즌(미국) 등 세계 주요 통신사 경영진과 만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달 미국 애플 본사를 방문해 팀 쿡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아이폰 도입을 협의했고, 이달 초 노키아지멘스의 라지브 수리 CEO와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등을 만나 정보기술(IT)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