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판 소녀시대라 불리는 ‘슈퍼7’이 소녀시대 비하발언을 해 국내 팬들이 뿔났다.
11일 슈퍼7은 대만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는 성형미인이다. 몸매도 좋지도 않으며 몇 몇을 제외하고는 평범하다. 반면 우리는 자연미인이며 모두가 C컵 이상의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소시와 비슷하다는 의견에 “처음엔 멤버들 모두 울었다. 하지만 비난도 관심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밝혀 국내 누리꾼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분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7은 데뷔곡 ‘마이뤄숴’로 지난 9월 활동을 시작했지만, 뮤직비디오에서 의상과 안무 모두 소녀시대의 ‘훗’과 흡사해 ‘짝퉁 소시’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훠진바오, 애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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