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영상 캡처.
‘단지 두 아들이 장난치는 모습을 담아 올렸을 뿐인데…’
58초짜리 동영상으로 2억 원을 벌게 된 남성이 소개돼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하워드 데이브카 씨(42)는 지난 2007년 5월 두 아들이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올렸을 뿐인데 무려 10만 파운드(약1억8000만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지 4년이 넘어 조회 수가 무려 3억8700만을 넘어섰다. 조회 수에 비례해 수익을 배분하는 유튜브 파트너십 제도에 의해 1억8000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정말 단순한 영상이 중독성을 느끼게 해주다보니 조회 수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두 아들이 집안의 대박 복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상 하나에 2억 원이라니 놀라우면서도 좀 황당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 하나로 돈을 버는 시대다 보니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올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해외통신원 훈장선생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