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의 인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고현정이 촬영하고 있는 영화 ‘미쓰 GO’현장에 조인성, 권상우, 이나영 등 초특급 배우들이 응원차 다녀갔다.
가장 먼저 고현정과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조인성은 10월 초 스태프와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미쓰 GO’현장을 방문했다.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도넛 간식을 준비해온 조인성은 현장의 스태프, 감독과 일일이 인사를 전하는 등 고현정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으며, 이날 제작 스태프 중 한 명은 “남자보고 설레긴 처음이다. 정말 멋있다”고 전하는 등 특별 게스트의 방문에 현장 역시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광고사로부터 받은 협찬품과 자비를 털어 고가의 무선 스피커를 ‘미쓰 GO’ 스태프들에게 모두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버라이어티 한 캐릭터들과 그에 부합하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 중인 ‘미쓰 GO’는 12월 초 크랭크 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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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