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태우. 스포츠동아DB
“모범적인 가정 이루며 잘 살게요.”
12월 한 살 연하와 결혼하는 가수 김태우(30·사진)가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태우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15일 오전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모두 축하해주셔서. 정말 잘 살 겁니다. 모범적인 가정 이루며 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우는 이에 앞서 15일 0시 자신의 팬카페 ‘소울트레인’에 결혼과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김태우는 12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대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김모(29) 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로 김태우는 내년 5월 아빠가 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