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5일 밤 10시에 방송한 ‘천일의 약속’은 전국 가구 기준 17.2%(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이 기록했던 16.2%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천일의 약속’은 화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좀처럼 20%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계백’은 11.2%를 기록했고, KBS 2TV ‘브레인’은 한국과 레바논의 브라질 월드컵 축구 예선 경기로 결방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