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세계 초일류 한방, 생약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조선무약 합자회사는 고객만족경영시대를 맞아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박대규 회장
우황청심원을 주로 복용하는 40대 이상의 의약품을 많이 소비하는 세대에서 ‘솔표’는 최고의 지명도를 지닌 브랜드이고,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해 제작된 타임캡슐에 수장될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참살이(웰빙) 열풍과 함께 솔표의 전통한방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솔표 우황청심원은 1968년 일본에 수출되어 국내 최초의 완재의약품 수출 기록이 있으며 40여 년간 장기간 수출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까다로운 미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 한류열풍과 한국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어 우리 전통 의약인 한방 제품의 한류 바람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최윤호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