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레저용 자동차(Recreational Vehicle) 부문에서 지프 랭글러의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게 책정됐다.
미국 중고차 정보제공업체 캘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은 16일(현지시각) ‘2012 베스트 리세일 가치 어워드’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위 지프 랭글러의 5년 후 재판매 가치는 판매가격의 55%로 보유 가치가 가장 높은 차다.
캘리블루북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입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차를 되팔 때 값이 떨어지지 않는 차량이 중고차 선택 기준의 최우선”이라고 분석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