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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부총재에 김교숙씨

입력 | 2011-11-18 03:00:00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1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김교숙 조이렌트카 회장(65·사진)을 임기 2년의 신임 부총재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한적은 최초로 총재와 부총재 모두 여성이 맡게 됐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김 부총재는 1983년부터 한적 서울지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부회장,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