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송중기-주원 (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26일 도쿄돔 콘서트·팬미팅 등 한류주간 열어
20대 청춘스타들이 2주 연속 일본 도쿄를 한류 주간으로 물들인다.
한류 톱스타로 떠오른 장근석의 도쿄돔 콘서트를 비롯해 송중기, 주원 등이 도쿄에서 팬미팅을 연다.
송중기는 25일 고베를 시작으로 주말인 27일에는 도쿄 산리오퓨로랜드에서 팬미팅을 연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일본에서 주목을 받은 송중기는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외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송중기는 최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을 포함해 해외 활동이 작품을 선택하고 연기활동을 하는데 점점 더 영향을 미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며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그에 맞춰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