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사라 미니홈피
‘공대얼짱’으로 유명한 유사라(25)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해 화제다. 하지만 그는 뭔가 고민하는 듯한 설명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사라가 남긴 글은 다음과 같다.
“이 길 뿐이라는 간절함과 그리고 용기. 이 길 아니어도 된다는 진실함과 여유 그리고 용기. 그거면 된다. 이제 그거면 나, 더 나은 나머지 20대를 보낼 수 있다. 나 후회 할거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더이상 망설이지 않는다. 번복하지도 않는다... 사랑해 사라야@!”
30대 뭇남성들은 “무슨 고민이든 오빠에게 털어놓으면 다 잘 될꺼다”며 ‘오빠’를 자처하고 있다. 게다가 “뭐든지 잘 될꺼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한 남성 네티즌은 무작정 “함께 대학생활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유사라는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공대 얼짱녀’로 출연했었다. 또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