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통해 파격 제안

이 의원은 “자영업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 양극화가 심하면 결국 대기업도 무너진다. 사회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있는 사람들이 나눔과 내려놓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어 “정부는 숫자상의 각종 경제지표에만 매달릴 때가 아니다. 뭔가 대책이 파격적으로 있어야 한다. 공동체 정신만이 함께 잘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좋은 생각”이라는 반응과 “근시안적 접근”이라는 비판이 엇갈렸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